부영주택, 재해 없는 건설현장 위해 발 벗고 나서
부영주택, 재해 없는 건설현장 위해 발 벗고 나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5.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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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과 손잡고 ‘건설기계 ·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부영주택은 안전점검 생활화로 재해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창원시 진해구의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공사‘ 현장에서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4일 부영주택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 120여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직원 4명, 진해지역 안전협의체 회원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건설기계·장비 점검표를 활용한 5대 건설기계·장비(굴삭기, 트럭류, 고소작업차, 이동식크레인, 지게차) 점검은 물론 재해 안전예방 교육과 함께 실시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부영주택 임직원을 비롯한 근로자 모두가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매달 4·4·4 Day 안전 활동의 날(4일: 안전점검의 날, 14일: 추락재해예방 점검의 날, 24일: 장비점검의 날)을 지정해 안전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