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국가시설종합상황실 개소식 개최
시설안전공단, 국가시설종합상황실 개소식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05.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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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시설물 실시간 모니터링…재난 대비 체계 강화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국가 주요시설물의 종합 관제를 위한 국가시설종합상황실 설치를 마무리하고 2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실 구축으로 국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는 한편, 위기대응 능력 향상과 재난·재해 대비 체계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진주혁신도시에 있는 공단 인재교육관 3층에 설치된 국가시설종합상황실은 ▲국가 주요시설물의 재난관리 지원 ▲재난상황 시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제공 ▲CCTV를 통한 안전 관련 주요 정보 및 현장 모니터링 등 종합관제상활실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영종 이사장은 “이번 국가시설종합상황실 구축으로 재난대비체계 강화는 물론, 사회적 가치를 실현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