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교육 실시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교육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05.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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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Design-Build Contract(주간, 24시간)’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Design-Build Contract는 FIDIC(국제표준계약조건)의 Yellow Book으로 FIDIC은 작년 12월 거의 17년 만에 개정판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과정은 개정된 내용을 포함해 설계-시공계약의 성립요건에서부터 주요 용어 설명, 계약당사자들의 책임 규정, 클레임 및 분쟁해결 절차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내용을 다루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개정 FIDIC의 내용 분석은 실무 계약담당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이후에는 해외건설 금융 실무 MDB-PF 연계(6.5, 7~8) 및 국제표준계약 주요 조건의 이해 과정(6.12, 14~15)이 진행된다고 협회는 덧붙였다. 문의는 협회 인력개발실(02-3406-1079, 107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