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시와 '공동체한마당' 장터 열어
코레일, 대전시와 '공동체한마당' 장터 열어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6.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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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코레일(사장 오영식)은 1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전시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공동체 한마당’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4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했으며 광장을 지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와 홍보,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행사장은 △제품 홍보와 판매가 이뤄진 장터마당 △화분과 다과를 만들 수 있는 체험마당 △통기타 버스킹, 간이역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공연마당으로 꾸며졌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4월 동반성장 업무를 전담할 ‘컴패니언 클럽’을 출범했다. 소상공인 판로 지원 및 기술 공동개발 등 철도를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힘쓰고 있다.

김기태 코레일 동반성장센터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