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안성아양지구 단독주택용지 53필지 공급
LH, 안성아양지구 단독주택용지 53필지 공급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8.06.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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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최효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남부권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안성아양지구에 단독주택용지 53필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60만원~378만원 수준으로, 241㎡(73평)에서 310㎡(94평)까지 다양한 수요에 맞춰 구성돼 있다.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며, 신청자격은 1순위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고 2순위는 지역 제한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유이자 납부로, 계약금 10% 납부 후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6회에 걸쳐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안성아양지구는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등 주요 공공기관 및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인접해 생활여건이 뛰어나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인근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계획돼 있고 사업지구 인근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국립 한경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교통여건은 국도38호선이 지구를 동서로 관통하고 있고 남북을 연결하는 국지도57호선, 오산과 연결되는 지방도23호선으로 광역교통체계가 이뤄져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남안성I.C가 지구와 인접해 평택, 용인 등 안성시외로 편리하게 이동가능하며, 인근에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지구 인근에 CGV, 스타필드 안성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 또한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이어서 생활‧교육‧교통‧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안성맞춤형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급일정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순위별 접수 후 추첨 및 당첨자 발표, 6월 25~26일 계약 체결 예정이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게시된 공급공고를 확인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 또는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8401, 39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