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토]철도공단 호남본부, 지진 대비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 실시
[e-포토]철도공단 호남본부, 지진 대비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 실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6.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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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는 지난 20일 철도건설현장에서 지진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나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송정∼나주) 건설사업의 노안역(전남 나주시 노안면 소재)에서 실시된 가운데 지진 발생으로 인한 궤도공사용 차량의 탈선사고로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 처럼 실시됐다.

최태수 본부장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지속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 및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