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HUG,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8.06.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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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최효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26일 서울역 사옥(T타워 21층)에서 사회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국토부 손병석 차관과 사회적 경제주체 관계자, HUG 임직원, 우리은행·하나은행 임원, 사회주택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한 현판제막식 및 떡케이크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HUG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는 사회임대주택에 대한 금융지원 및 맞춤형 사업 컨설팅 등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사회적 경제주체들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금융지원안내·상담과 주택도시기금 융자, 보증을 통한 은행 대출 등 맞춤형 밀착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사업컨설팅, 금융구조화 등의 사업지원과 사회적 경제주체, 지자체,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설명회, 간담회, 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재광 HUG 사장은 “금융지원센터는 사회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금융·사업·교육 등 통합 원스톱 서비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사회임대주택 금융센터를 통해 주거약자를 위한 맞춤형 사업·금융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 문제해결에 다양한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