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1일부터 청소·경비 신규사업 시작"
코레일테크 "1일부터 청소·경비 신규사업 시작"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7.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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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외주위탁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채용

[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코레일테크(사장 반극동)는 정부의 공공부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과 관련 코레일‘ 노·사 및 전문가 중앙협의기구’에서 협의된 청소·경비용역사업을 7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착수·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선 지난 27일 한국철도공사와 청소·경비업무 위·수탁협약서를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해 역환경서비스본부를 신설하고 상임이사를 선임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반극동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사업인수가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했다”며 “더 쾌적한 철도사옥관리 및 안전한 철도근무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테크는 7월 1일과 8월 1일자로 각각 코레일 사옥관리 인력 303명과 철도역 청소업무 담당자 192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