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이슈]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 개관
[분양이슈]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 개관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7.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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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북아현 1-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힐스테이트 신촌’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가구로 이 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 92% 가량이 수요층이 탄탄한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신촌이 위치한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에 약 1만2000여 가구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3개 단지로 구성된 1구역의 경우 이미 2개 구역에 2850가구가 입주를 마쳤고, 남은 1-1구역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신촌 총 1226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북아현뉴타운은 아현뉴타운 개발과 맞물려, 도심 지역 내 대규모 아파트 브랜드 타운으로 변신해 선호도 높은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어,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뉴타운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뿐만 아니라 지역의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까지 확충하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정비사업이다. 북아현뉴타운 또한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생활 인프라 시설 갖춘 입지= 힐스테이트 신촌은 도심 속에 위치해 교통·교육·문화·쇼핑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및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성산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차량으로 서울 전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추계초(사립),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명문 대학교도 반경1.5km 이내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 단지 가까이 홍대거리와 신촌이대거리 등 다양한 문화 거리가 조성돼 있으며, 현대백화점 신촌점, 현대유플렉스, CGV 신촌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도심 속 생활 인프라 시설을 편리하게 누리면서도 주거 환경은 오히려 쾌적하다. 우선 단지 주변으로는 안산과 서대문독립공원을 비롯해 경희궁과 안산도시자연공원 등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조경시설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된다. 아파트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화해 상부는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동선을 확보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조경은 힐링을 컨셉으로 다채롭게 꾸미고, 단지 내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놀이터도 들어선다.

◈특화 평면 설계, 커뮤니티시설 등 차별화된 상품 선봬=힐스테이트 신촌은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 워크인수납장, 보조주방 가구 등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입주고객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반가구와 주방가구, 문선 등을 곡선으로 처리했으며, 건강을 위해 친환경자재인 ‘E0등급’의 가구가 사용된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환기유니트, 드레스룸 배기, 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등도 설치된다.

특히 전용 84㎡F, 84㎡G, 119㎡ 등의 경우 별도의 현관문을 갖춘 분리형 세대 평면으로 설계돼 임대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주변에 대학교와 업무지구가 인접해 있어 대학생 및 1인 가구 임차수요도 풍부하다.

입주고객의 건강을 위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의 시설을 비롯해, 학군이 좋은 점을 살린 교육 커뮤니티시설인 남녀독서실, 북카페(도서관), 키즈&맘스카페도 들어선다. 또한 외부 손님을 편안하게 모실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도 조성된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주민운동시설인 체력단련실, 스포츠시설 등도 함께 마련된다. 힐링존에는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수경시설도 설치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통합형 실별 온도조절기, 세대내 전체 LED등, 가스차단 시스템 등이 설치돼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게 했다.

현관 안심카메라, 지하주차장 지능형LED 조명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등이 설치돼 입주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놀이터 개수대 등과 함께 미세먼지 센서를 도입해 외출 시 입주민이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지하주차장에는 총7대의 전기차충전소(급속2대, 완속5대)도 설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2017 대한민국 명품지수 8년 연속1위’, 지난해 12월 부동산114의 2017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 ‘주거만족도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신촌은 서울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도심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신촌과 이대 상권과 접해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 접수가 많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난 29일 견본주택 문을 열었으며, 7월 3일 특별공급, 7월 5일 1순위 (서울 1년 이상 거주자), 7월 6일 1순위 (서울 1년 미만 거주자, 수도권 거주자)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일은 7월 9일이다. 당첨자는 7월 13일에 발표하며,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신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144-2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