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18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공모전 진행
코레일, ‘2018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공모전 진행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7.04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도역과 지역재생’주제로 오는 19일까지 신청 접수

[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코레일이 국내 유일의 철도 건축 공모전을 개최한다.

코레일(사장 오영식)은 국내외 대학(원) 건축 관련학과 재학생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8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공모전은 2015년부터 진행됐으며,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건축협회, 한국교통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철도역과 지역재생’이며, 신청은 19일까지이다. 심사는 출품자와 심사위원이 직접 소통하는 디자인 리뷰 형식으로 진행하며, 모든 내용은 공개 기록하는 등 공정하게 심사한다.

수상작은 대상에 국토교통부장관상(300만원), 최우수상 2개 작품에는 코레일 사장상과 철도공단 이사장상(각 200만원), 우수상 6개 작품에는 한국교통대 총장상(각 50만원), 가작 20개 작품에는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 회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자 전원은 철도건축 전문건축사사무소 입사시 특전이 주어진다.

작품 제출은 서면(1차)은 이달 31일, 모형(2차)은 8월 23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