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SK건설 전무, '도로의 날'서 은탑산업훈장 영예
정철 SK건설 전무, '도로의 날'서 은탑산업훈장 영예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7.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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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건설 산업발전 기여 공로 인정받아

[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SK건설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7회 도로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철 SK건설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정철 SK건설 Infra CoE본부장은 담양-성산 고속도로, 울산-포항 고속도로, 팽성-오성 국도 등 국내 다수의 도로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고,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 카자흐스탄 순환도로 등 해외 민관협력(PPP) 도로사업 수행 지원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정철 본부장은 “SK건설 구성원으로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SK건설은 물론 한국 도로건설 산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7월 7일 열리는 도로의 날은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해 도로교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로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도로교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4명이 정부포상 및 국토부 장관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