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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급 종심제 道路공사' 내달 주인공 윤곽
2700억원 규모 '국도5호선 춘천~화천 도로건설공사' 3건 동시 개찰 실시
수주절벽 내몰린 건설업계...치열한 투찰전 피하기 어려울 듯
2018년 07월 17일 (화) 14:12:17 박기태 기자 park@cenews.kr
   
 

[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공공건설공사 물량 가뭄이 심화된 가운데 건설업계의 한여름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줄 대형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입찰이 내달 실시될 예정이어서 주인공(낙찰자)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달청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수요의 국도5호선 춘천~화천 도로건설공사 3건에 대한 개찰이 오는 8월 2일 한꺼번에 실시된다.

그 대상은 △국도5호선 춘천-화천1 도로건설공사(기초금액 925억원) △국도5호선 춘천-화천2 도로건설공사(기초금액 562억원)  △국도5호선 춘천-화천3 도로건설공사(기초금액 1158억원) 등 총 2700억원대 규모다.  

‘춘천∼화천 1, 2, 3 도로건설공사’는 국도 5호선인 강원도 춘천시 서면 오월리∼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하리 19.68km 구간을 신설ㆍ확장ㆍ선형개량하는 사업이다.

공구별로는 1공구의 경우 춘천시 서면 오월리∼사북면 원평리 L=5.30㎞, 2공구는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 L=6.30㎞, 3공구는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화천읍 하리 L=8.08㎞다.

일찰 공고문 특이사항으로는, 1공구와 3공구는 모두 2등급 건설사만 입찰이 가능하며 2공구는 3등급 건설사만 입찰에 참여 할 수 있다. 따라서 공공건설공사 일감에 목말라 있는 중.소건설업체에게 가뭄의 단비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에 입찰시장에 나온 대형 종심제방식의 공사들은 낙찰자를 선정할 때 가격 외에도 공사 수행능력과 사회적 책임 부분까지 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얻는 입찰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건설업계가 워낙 심각한 '수주절벽'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치열한 투찰전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점처진다.   

실제로, 지난 6월 개찰한 대형 종심제방식의 948억원 상당의 '충청내륙고속화 제3공구 도로건설공사(948억원)'에서는 1순위에서 45순위까지 투찰 차가 0.300% 포인트에 불과할 정도로 접전이 벌어진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기술요소 중심 경쟁을 유도하겠다며 도입한 종합심사낙찰제가 여전히 가격 중심의 경쟁에서 못 벗어나 있다"면서 "따라서 내달 개찰을 앞두고 있는 이들 종심제 공사 역시 출혈경쟁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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