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무료 물놀이장 운영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무료 물놀이장 운영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7.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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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22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8.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일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가족들은 해수욕장, 계곡 등으로 떠나며 무더위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여기 뜨겁게 이글거리는 태양을 피해 가족들이 함께 시원한 바캉스를 맞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의 무료 물놀이장이다.

태백 오투리조트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가족 단위 오투리조트 고객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타워콘도 1층 광장에 물놀이장 2개, 에어슬라이드 2개를 설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또한 타워콘도 1층 광장에는 어린이 고객을 위해 에어바운스, 방방이 등을 설치하고, 자전거, 키즈카를 대여하는 등 야외 놀이시설을 여름 성수기 동안 운영한다.

실내(타워콘도 로비)에는 전자오락기, 인형뽑기, 스피드하키, 키즈라이더 등 총 6개의 휴게 놀이시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투리조트 스키장 입구에 위치한 절골 물놀이장에 천막 등 고객 휴양소를 설치, 오투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가족 단위 고객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물놀이장 시설은 물론 다양한 체험, 놀이기구를 설치,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