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라오스 보조댐 사고 구호성금 지원
건설업계, 라오스 보조댐 사고 구호성금 지원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07.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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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재단 내 ‘특별지원센터’ 설치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를 비롯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건설공제조합 등 건설업계는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보조댐 사고 구호를 위해 성금 2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개별 건설기업도 라오스 구호성금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산업 사회공헌재단 내에 ‘라오스 댐 재난 특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정부의 지원일정·절차에 따라 동 센터를 통해 성금을 모금해 라오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주현 회장은 "피해를 입은 라오스 아타푸 주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라오스 재난에 대한 구호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범 건설업계 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