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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오피스텔 뜬다
여가 시간 활용하기 유리한 직주근접 오피스텔 선호 추세
2018년 08월 09일 (목) 16:39:54 최효연 기자 chy2-2@hanmail.net

[건설이코노미뉴스 최효연 기자]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에도 대기업이나 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오피스텔의 ‘분양 불패’ 공식이 입증되고 있다.

인근에 대기업이나 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오피스텔은 주 수요층인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어 임차인을 쉽게 구할 수 있고 공실률이 낮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곳들은 대체로 교통이나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향후 매매가격 상승 및 뛰어난 환금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단지는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아파트투유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40곳 중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한 9곳을 분류해보니 대부분이 인근에 대기업이나 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힐스테이트범계역 모비우스(105대 1)로 안양 벤처밸리의 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와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62.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힐스테이트 금정역’도 단지 주변으로 안양IT밸리와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의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다. 공급과잉 우려를 겪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분양한 오피스텔 2곳이 1순위 마감한데는 동탄 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입지가 작용했다는 평가다.

산업단지를 통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두고 있는 오피스텔은 지역 평균을 웃도는 높은 임대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의 평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00%다. 영통구 평균은 4.11%로 더 낮다. 하지만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대우마이홈’의 임대수익률은 8%(전용 22㎡)로 평균을 웃돈다.

서울의 대표적인 첨단 산업밸리로 주목받고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와 인접한 가산동의 ‘램킨 푸르지오시티’의 임대수익률은 5.33%(전용 21㎡)로 서울(4.72%), 금천구(4.80%)를 웃돈다.

삼성전자나노시티(화성, 기흥캠퍼스)와 두산중공업, 한국3M기술연구소 등이 위치하고 있는 동탄 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한 경기 화성시 능동 '동탄퍼스트빌스타'의 임대수익률은 6.00%( 전용 20㎡)이다. 화성시 평균 임대수익률 5.35%를 웃도는 수치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의 박찬주 대표는 “최근 2030 젊은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을 줄여 여가 시간으로 활용하기 유리한 직주근접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산업단지를 낀 오피스텔은 이런 고정 수요가 확실하다 보니 공실 우려가 크지 않아 수익성이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상반기 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둔 오피스텔이 분양 대기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평택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동문(東門)과 인접한 ‘평택 고덕아이파크’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외에도 인근에 고덕신도시,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많은 산업단지가 주변에 몰려 있어 든든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인 SRT수서고속철도 지제역이 차로 5분 이내로 가까워 서울 강남(30분 대) 및 수서(20분 대)는 물론 호남 경부선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35㎡, 총 1200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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