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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건설업계, 경기도 공사비 삭감 강력 반발
건설협회, 임시총회서 1만 2000 종합건설인 결의문 채택
2018년 08월 30일 (목) 17:28:20 이태영 기자 young@cenews.kr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종합건설업계가 경기도의 표준시장단가 확대 방안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1만 2000여 종합건설업체의 듯을 모아 경기도의 ‘100억 미만 표준시장단가 확대’ 방안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중소규모 공사의 원가를 일방적으로 삭감하는 방식은 공사의 품질과 안전은 물론, 지역의 일자리 감소와 중소기업의 생존까지 위태롭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협회 유주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은 하반기동안 공사비 정상화 법안과 발주기관 불공정관행 방지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중소업체에 과도한 규제로 적용될 수 있는 100억 미만 표준시장단가 확대 방안을 선제적이고 시의 적절하게 대응해 회원사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과 회비제도 개선 내용이 담김 2018 회계연도 추가경정예산, 라오스 댐 사고 구호금 지원 등을 위한 예비비 지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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