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산업연구원, 플랜트 건설현장 불공정거래 개선 간담회 개최
기계설비산업연구원, 플랜트 건설현장 불공정거래 개선 간담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08.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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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이언구)은 지난 30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플랜트 건설산업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플랜트 건설현장에서 요구되는 불공정거래 관행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개선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국회융합혁신포럼, 대한기계설비협회가 공동주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상민경 연구원은 ‘플랜트 건설현장의 불공정사례 및 제도개선’이라는 주제로 플랜트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공정거래 사례와 이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김미리 선임연구원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현실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플랜트 건설업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김성태 국회융합혁신포럼 대표,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김성찬 의원, 문진국 의원, 이종명 의원, 조훈현 의원, 김순례 의원, 최연혜 의원, 김규환 의원을 포함한 국회의원,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