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폭염 8월' 천연가스 230만1000톤 판매
가스공사, '폭염 8월' 천연가스 230만1000톤 판매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8.09.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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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 본사 사옥

[건설이코노미뉴스 권남기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8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230만1000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8.8%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84만톤 대비 10.7% 증가한 93만톤을 기록했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하절기 폭염에 따른 총발전량 증가가 LNG 발전 증가로 이어져 전년 동월 109만7000톤 대비 25.0% 오른 137만1000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2017년 12월 이후 9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