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추석맞이 안전한 벌초 당부
보쉬 전동공구, 추석맞이 안전한 벌초 당부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09.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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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철저한 준비· 용도에 맞는 장비 선택 필수
▲ 벌초에 도움되는 보쉬 전동공구(왼쪽부터 ART 23-18 LI, ART 23-10.8 LI, ASB 10.8 LI, Isio 3, Keo)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 준비가 한창이다. 이 시기에는 특별히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단단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는 벌초 시 사전 안전 및 주의사항들을 전하며 안전한 벌초를 당부했다.

▲안전한 벌초를 위한 사전 준비 = 벌초를 하러 가기 전, 복장 및 안전 용품 준비는 필수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벌 쏘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9월로 나타났다. 특히 독을 가진 말벌에 쏘이게 되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긴 옷, 모자, 스카프 등으로 맨살이 드러나는 것을 최소화하고, 향수나 강한 향을 가진 화장품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생 동물 및 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장화나 굽이 두꺼운 등산화를 착용해야 하며, 긴 막대 혹은 지팡이를 챙겨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옷을 아무 데나 벗어두거나, 풀밭에 눕는 행위 역시 자제한다. 마지막으로 벌초 전, 복장 상태와 장비를 한 번 더 점검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장비 준비와 점검은 필수사항 = 용도에 맞는 장비를 갖추는 것은 안전한 벌초의 지름길이다. 예초기의 경우 넓은 범위나 억센 풀에는 연료식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무게와 진동을 견뎌야 하므로 몸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반면 충전식 예초기는 가볍고 사용이 편리해 몸의 부담을 줄이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보쉬전동공구의 충전 예초기 ART 23-18 LI, ART 23-10.8 LI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보쉬의 시니언(SYNEON) 칩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신소재 듀라 블레이드를 적용해 최대 12배로 수명 유지 기한을 늘렸다. 작업자 신체 조건에 맞게 높이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고, 가드 받침대까지 장착되어 있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보쉬 예초기의 용도는 잔디 가장자리 트리밍(Trimming) 위주의 작업이기에 너무 억센 풀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가지치기 및 봉분 다듬기에도 충전식 장비를 이용하면 훨씬 수월한데, 보쉬전동공구의 무선 전정기 ASB 10.8 LI는 강력한 칼날과 블로킹 방지 시스템으로 밀림없는 구동이 가능하며, 소프트 그립으로 편안한 작업을 도와줄 수 있다. 또한, 소형이지만 연장손잡이를 갖춰 편의성이 높다. 무선 잔디깎기 ISIO3는 부착 날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멀티툴 기능과 경량성을 통해 디테일한 다듬기 작업에 유용하다. 충전 소형톱 KEO는 나뭇가지와 톱날을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는 A-그립이 적용되어 손쉽게 가지치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얇은 손잡이와 인체공학적 소프트그립 등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도 육체적 부담을 줄여주는 데에 효과적이다.

또한, 장비 준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철저한 장비 점검이다. 특히 예초기는 평상시 자주 사용하지 않으므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항상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이외에도 안면 보호구 혹은 보안경, 장갑, 예비 날 등 빠진 것이 없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의 핵심은 철저한 준비와 적합한 장비를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라며 “안전하게 벌초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