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하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품질교육 시행
행복청, 하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품질교육 시행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8.10.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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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권남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이달 26일까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안전·품질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신규 착공 중·소규모 건설현장(10개소)이며, 행복청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가 '1대 1'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동시에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시 금년도 제작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실무 노하우 사례집을 배포하여 우수한 건설노하우가 전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전 교육대상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건설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건설현장에서 안전·품질관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