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토]철도공단 충청본부, 취약계층 자활기반 조성사업 지원
[e-포토]철도공단 충청본부, 취약계층 자활기반 조성사업 지원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10.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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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종윤)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충남·충북 광역자활센터와 16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철도공단이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기반 조성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 체결에 따라 충청본부 등 5개 기관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판로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자활사업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지원▲지역공동체 회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대전역 맞이방에 전국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80여개가 참여하는 우수자활생산품의 전시장소를 무상으로 지원해 대전역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윤 본부장은 “충청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의 자활·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이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