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 ‘2018 컨벤션 행사’ 경주서 개최
대한토목학회, ‘2018 컨벤션 행사’ 경주서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10.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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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특별프로그램 마련...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하는 ‘KSCE 2018 CONVENTION’이 17일부터 19일까지 경주시 하이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벤션은 ‘국민의 삶에 다가가는 학회!’라는 큰 틀 안에서 학술적 의미를 강조하는 학술대회, 산업계의 참여 확대 및 정보 제공을 위한 학술대회, 산·학·관 이해증진의 장을 마련하는 학술대회로 토목인들만의 잔치가 아닌 일반시민에게 토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학술대회로 진행된다.

또한, 보다 전문화된 ‘학술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확보를 위한 지역 인프라 투자방향’, ‘지진 실태 및 재해대응’, ‘미래토목기술 및 한반도 건설비전’, ‘스마트 건설기술’, ‘Global civil engineering project development’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홍택 회장은 “이번 2018 대한토목학회 컨벤션 행사에 다채로운 학술 프로그램과 경주 및 인근에 위치한 토목관련 구조물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토목과 함께 하나가 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학회는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에 창립해 회원 약 2만7000여명과 단체회원 204개가 가입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