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에 최영묵 前GS건설 홍보위원 선임
건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에 최영묵 前GS건설 홍보위원 선임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10.30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14회 총회 개최
▲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9일 ‘제114회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최영묵 전 GS건설 홍보위원을 선임했다. 이사장 선임안 의결후 최영묵 신임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은 지난 29일 제114회 총회를 개최하고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박승준 현 이사장에 이어 조합 경영을 책임질 차기 이사장으로 최영묵 전 GS건설 홍보위원(부사장급)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 중심 경영으로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다음달 1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간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수익 4360억원과 비용 2898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임기 만료된 조합원 운영위원 4인의 후임은 전형위원회를 통해 선임하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