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승강기엑스포에서 차세대 혁신기술 선보인다
오티스, 승강기엑스포에서 차세대 혁신기술 선보인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11.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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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서비스·오티스원 론칭…최첨단 유지관리 솔루션 시연
스카이라이즈·젠투 엘리베이터, 링크 에스컬레이터 등 제품 라인업 전시
▲ 2018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하는 오티스 부스 전경 이미지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이사 조익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해 오티스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최근 밝혔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포함한 빌딩 내 운송설비 제품 관련 세계적인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UTC, United Technologies Corp.)의 자회사이다.

조익서 오티스 대표는 “1968년 오티스의 전신 금성사가 국내 최초로 엘리베이터를 출시한 이래, 오티스는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승강기 산업의 종가로서 업계를 선도해 왔다. 이제 새로운 50년과 그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 엑스포를 통해 IoT첨단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하며,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승강기 산업의 미래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티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시그니처 서비스 (Signature Service)’를 국내 론칭하고, 사물인터넷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 ‘오티스원 (Otis ONE™)’ 을 비롯한 최첨단 유지관리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티스는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165년 동안 축적된 전문성과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오티스의 서비스를 완전히 새롭게 개편, 이를 시그니처 서비스로 명명했다.

오티스는 이 시그니처 서비스를 통해 ‘약속을 지키는 문화, 투명한 소통, 고객 맞춤형 체험, 지능형 제품’ 네 가지의 핵심 가치를 실현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 솔루션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오티스원은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서비스 플랫폼으로, 시그니처 서비스의 가치를 담아 고객에게 선보이는 최첨단 솔루션이다.

오티스원은 1980년대부터 30년 이상 축적된 원격 모니터링 경험과 클라우드, 머신 러닝, 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도구를 통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및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측해 대응함으로써 승강기의 가동 중단을 최소화한다. 이런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오티스원의 목표이다.

오티스원의 통합된 디지털 생태계 내에서 승강기의 상태정보는 스마트 센서 기술로 수집돼 클라우드에서 통합 및 분석되고, 실시간으로 오티스 서비스 팀으로 전달된다. 콜센터, 클라우드, 승강기가 항상 연결돼 있어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진단해 원격으로 해결하고, 고장 시에는 엔지니어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고장의 원인을 먼저 파악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 역시 승강기에 대한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오티스원 솔루션 중 하나인 ‘캠퍼스 뷰 (Campus View)’는 고객에게 통합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자신의 승강기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택 가능한 서비스 솔루션을 제안하도록 한다.

오티스원을 포함한 최첨단 유지관리 솔루션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엑스포를 통해 전시 예정이다. 그 외에도 현재 유지관리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폰 앱도 시연될 예정이다.

초고층용 엘리베이터 ‘스카이라이즈(SkyRise)’ 그리고 오티스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젠투(Gen2)’ 엘리베이터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컨텐츠 역시 선보인다. 젠투는 와이어 로프대신 특허 받은 ‘플랫벨트 (Flat Belt)’가 적용된 오티스의 혁신 기술을 대변하는 모델로, 이번 엑스포에서는 지진시 플랫벨트의 안전성을 보여주는 시뮬레이션과 벨트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펄스 시스템 (Pulse™ System)’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병원 및 의료시설을 겨냥해 항균 기능이 특화된 ‘젠투케어 (Gen2 Care)’ 엘리베이터 디자인 모형도 만날 수 있다.

‘링크(Link)’ 에스컬레이터 역시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최초로 선보인다. 링크는 전력 회생장치 리젠 드라이브와 체인 별 오일 분사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자동윤활 시스템’이 적용되어 에너지 효율적이다. 이와 함께 상시 모니터링으로 문제 감지시 신속하게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최첨단 전자 안전 시스템’을 적용하고, 유지관리 시에는 오티스가 자체 개발한 ‘닥터스텝 (Dr.Step)’ 진단 툴을 활용함으로써 안전성은 높이면서 가동 시간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목적층 할당 시스템 ‘컴파스360 (Compass 360),’ 스마트폰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이콜(eCALL)’ 어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승강기 솔루션도 공개한다. 그 중에서도 ‘옵티센스(OptiSense)’ 는 로비에 설치된 비디오 모니터링으로 탑승 대기 인원과 혼잡도를 분석하고, 제어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엘리베이터를 할당해주는 오티스의 지능형 솔루션이다. 탑승 대기인원이 몰리는 오피스 빌딩 로비나 쇼핑몰에서 혼잡을 해소함으로써, 승객의 대기시간을 줄여주고 목적층으로 보다 빠르게 이동하도록 한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승강기엑스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및 경영전람이 주관한다. 오티스를 비롯해 국내외 15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정부공공기관 및 건축·건설 업계 종사자, 일반 대중들까지 다양한 관람객들이 내방해 신기술과 제품, 승강기 안전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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