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9개 기관과 협력 ‘제설대책상황실 운영’
행복청, 9개 기관과 협력 ‘제설대책상황실 운영’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8.11.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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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권남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동절기 대비 행정중심복합도시권(이하 행복도시권) 도로 총 309.90㎞에 대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설대책상황실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행복청은 제설작업에 참여하는 9개 기관(행복청, 국토부 논산국토관리사무소, 세종시, 대전시, 충북도, 청주시, 공주시, 유성구, LH 세종특별본부)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기관 간에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진행되도록 ▲기관별 제설구간 ▲제설장비 준비현황 ▲제설자재 구비현황 ▲취약구간 선정 등을 협의했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제설작업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강설시 행복도시권 모든 제설담당기관이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행복도시권 도로의 안전적인 교통소통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