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승강기안전공단, 취업박람회·중소기업지원관 운영
[2018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승강기안전공단, 취업박람회·중소기업지원관 운영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11.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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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중소기업 인력난·경영 애로사항 해소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2018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전시장에 ‘승강기 취업박람회’를 운영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18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전시장에서 ‘취업박람회’와 ‘중소기업 지원관’을 운영,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경영전람이 주관하는 ‘2018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고 있다.

공단은 엑스포 기간동안 전시장에서 기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승강기 중소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우수 인력 채용을 원하는 승강기 중소기업과, 승강기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엑스포 운영사무국(02-780-7717)로 문의하면 되고, 청년구직자는 엑스포 홈페이지(http://liftexpokorea.com)를 통해 채용기업 정보를 열람한 뒤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엑스포 첫날인 14일 오후에는 취업박람회 참여업체들의 기업설명회를 개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중소기업의 경영애소 해소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엑스포장에서 ‘중소기업 지원관’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지원관은 변호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전문가들이 직접 나와 법률 상담, 기술보호를 위한 맞춤 상담, 수출지원은 물론 해외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회도 벌인다.

공단 관계자는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기간 중 승강기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경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취업박람회’와 ‘중소기업 지원관’을 운영한다”며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의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