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KICT Tech-Biz Fair 2018’ 개최
건설연, ‘KICT Tech-Biz Fair 2018’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11.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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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 분야 4차산업 사업화 유망기술 소개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이 4차산업 사업화 유망기술의 주인을 찾는다.

건설연은 오는 29일 건설연 일산본원에서 개최되는 ‘KICT Tech-Biz Fair 2018’에서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드론 활용 시설물 유지관리, 태양광 발전 최적효율화, 대기오염 예측 모니터링 기술 등 건설과 환경 분야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화 유망기술을 건설연 연구책임자가 직접 소개한다.

참석자들은 건설연의 연구책임자와 1:1 상담을 통해 기술 관련 세부 문의가 가능하다. 무상 이전이 가능한 특허도 소개받을 수 있다.

또한 중소 건설기업의 기술 사업화 추진에 유용한 ‘기업 관점에서의 기술금융제도 활용’ 초청강연도 진행된다.

행사 참가는 건설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건설연 관계자는 “기술 혁신은 일자리 창출과 업계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실현의 열쇠인 만큼 자체 기술 설명회 행사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설연은 기업의 △현장 기술수요 파악 △수요 맞춤형 R&D 기획·수행 △기업에 대한 기술상담·이전 등 기술 사업화를 위한 토탈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