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130~132만원에 5년 무이자할부 공급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전노은3지구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19일 추첨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노은2지구와 인접한 B4 블록(60~85㎡이하)과 C1 블록(60~85㎡이하, 85㎡초과 혼합형 1필지) 이다.
B4블럭은 ㎡당 130만원, C1블럭은 ㎡당 132만원이며, 건설업체들의 자금사정을 고려하여 5년에 걸쳐 무이자 할부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유성구 지족동 일원에 76만㎡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노은3지구는 노은 1,2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내년 6월 사업이 마무리되면 노은지구가 대전 서부를 대표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호남고속도로(유성IC) 및 국도1호선, 한밭대로, 지하철 1호선(반석역)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도로망과 대중교통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매봉산, 갑하산 등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하고, 세종시가 15km에 불과해 차량으로 10~20분이면 닿을 수 있는 등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이 지역 무주택 서민과 중산층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공급일정은 접수 및 추첨, 4월 19일 발표, 매매계약체결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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