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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대응 더 빠르게”…삼성화재와 업무협약
고속도로 사고·고장 정보 실시간 공유키로
2018년 12월 05일 (수) 17:28:13 이태영 기자 young@cenews.kr
   
▲ 유병철 한국도로공사 교통처장(왼쪽에서 4번째), 김대진 삼성화재 상무(왼쪽 5번째) 등이 ‘보험사 사고정보 실시간공유 및 사고예방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 4일 성남 교통센터에서 삼성화재(사장 최영무)와 ‘보험사 사고정보 실시간 공유 및 사고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사에 접수된 사고·고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도로공사는 삼성화재에 접수된 고객의 사고 위치와 내용 등을 고객 동의 후 실시간으로 공유 받아 신속하게 사고를 처리하고,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밖에도 교통사고 피해 시설물의 신속복구 및 사고다발 지점 개선을 위한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 분야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도로공사가 향후 모든 보험사와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경찰 수집정보의 약 3배가 넘는 교통사고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 및 출동기사의 2차사고 예방조치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도로공사와 적극 협조하고,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철 한국도로공사 교통처장은 “앞으로 더 많은 보험사들과 연계해 발빠르게 국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험사 고객 여러분들께서도 도로공사와의 정보공유에 적극 동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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