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건설사] SK건설, 밀알복지재단과 봉사활동 전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건설사] SK건설, 밀알복지재단과 봉사활동 전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12.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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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방석·문풍지 등 방한용품을 담은 키트 600개 제작∙∙∙래퍼 키썸도

[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나세요!”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 플랜트’(G.plant)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에 보내줄 방한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SK건설 임직원 70여명과 래퍼 키썸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기방석, 문풍지, 보온주머니 등 12개 방한물품과 희망메이커 후원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6000만원 상당의 희망키트 600상자를 제작했고, 후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권수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 실장은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