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2018년 임직원 사랑나눔 기금 전달식’ 가져
현대엔지니어링, ‘2018년 임직원 사랑나눔 기금 전달식’ 가져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12.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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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발 기금모음 참여해 4880만원 기부

[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4일 ‘2018년 임직원 사랑나눔 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88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권문한 인사실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모금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기부된 기금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사랑나눔 기금’ 모금 캠페인에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사랑나눔 기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이웃사랑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13일에 서울역과 남대문 쪽방을 방문해 쪽방 주민 684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쌀과 극세사 이불을 각각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지역 5개 쪽방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극세사 이불, 방한복, 쌀 등을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