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인기몰이’
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인기몰이’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8.12.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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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 8000여명 방문

[건설이코노미뉴스 최효연 기자] 리틀 판교 ‘대장지구’에 위치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 공급하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1만 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하의 날씨에도 오픈 첫날부터 약 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열기가 높았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20층 18개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등 총 974가구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타입 별로는 △84㎡A 433가구 △84㎡B 262가구 △84㎡C 81가구 △84㎡D 190가구 △84㎡PA 8가구 등이다.

단지는 높은 서울 접근성과 착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단지는 들어서는 곳은 대장지구에서도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다. 또한, 2020년에는 단지 인근으로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직선으로 잇는 서판교터널(서판교IC 연결)이 뚫릴 예정으로 서울 강남은 물론 판교테크노밸리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서울접근성과 함께 3.3㎡당 평균 2030만원의 경쟁력 갖춘 분양가가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된 것으로 보인다” 며 “특히 이번 청약제도 개편으로 부적격 당첨자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청약 자격과 청약 가점 계산에 대해 수요자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당해지역 1순위, 27일 1순위 기타지역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2019년 1월 4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9-3일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