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이슈] 성남 대장지구 ‘첫 분양’…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이슈] 성남 대장지구 ‘첫 분양’…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12.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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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단일면적 974가구 공급…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GTX-A 성남역 2023년 개통 예정…미래가치 풍부
▲ 대우건설이 분양중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투시도.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분양중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등 총 974가구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타입 별로는 △84㎡A 433가구 △84㎡B 262가구 △84㎡C 81가구 △84㎡D 190가구 △84㎡PA 8가구 등이며, 3.3㎡당 평균분양가는 203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9-3일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 분양문의는 1599-3003으로 하면 된다.

▲성남 대장지구 ‘첫 분양’…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 성남 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와 서판교IC 사이에 조성되며, 총 92만 467㎡규모에 달한다.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서 ‘미니 판교’로 불리며, 12월 첫 분양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58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대장지구에서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분당 및 판교신도시 접근성도 가장 좋아 신도시내 백화점을 비롯해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특히 2020년에는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직선으로 잇는 서판교터널(서판교IC 연결)이 뚫릴 예정이며,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서울 강남은 물론 판교테크노밸리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지구 내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지역은 산과 남서울CC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그린 프리미엄 상품 적용 =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주변 녹지 공간이 풍부해 친환경적인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다. 모든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됐다.

또 84㎡A와 84㎡B는 4베이, 84㎡C 3면 개방형 4베이 등이며, 특히 84㎡PA는 희소가치가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각 타입 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주차장이 2.7m로 택배차량 접근이 용이하며, 무인택배시스템, 셔틀버스 드롭존과 연계한 맘스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절수형 센서 수전, 센서식 싱크 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LED조명,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장치,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상품들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당구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아파트 분양가구수가 400가구에 불과한데다 분당신도시도 2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제1판교테크노밸리 외 제2·3판교테크노벨리가 조성 중이어서 신규 아파트 수요는 풍부하다”며 “대장지구 첫 번째 자리에 들어서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타 단지보다 뛰어난 혁신평면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