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향남택지지구의 일반상업, 근린생활, 준주거, 주차장, 주유소용지 13필지총 12,498.8㎡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용지별로 보면 일반상업용지는 4필지로 400.9∼1090.6㎡이며 건폐율 80%이하, 용적률 500%이하로 최고 7층까지 건축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10억3800～20억6600만이다.
근린생활용지는 공급면적 654～702㎡이하 2필지로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로 최고 4층까지 건축가능하며 공급가격은 9억9200～10억6500만원이다.
준주거용지는 공급면적 693.8～696.5㎡이하 2필지로 건폐율 70%이하, 용적률 300%이하로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며 공급가격은 10억5080～10억5140만원이다.
주차장용지는 공급면적 940.3～2,532.9㎡ 이하 4필지로 건폐율 80%이하, 용적률 320～500%로 최고 4～7층까지 건축가능하고 공급가격은 1,003～3,125백만원이며 주차전용건축물로 이용할 경우 건축물 연면적의 30%까지 근린생활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유소용지는 공급면적 400.9～1,090.6㎡이하 1필지로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180%이하로 최고 3층까지 건축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20억2200만원으로 사업지구 내 유일한 주유소부지로 희소가치가 높다.
화성향남택지개발지구는 1,698천㎡ 규모로 수원도심 19㎞ 반경에 위치하고 화성시의 최남서단인 발안권 중심에 속하고 있다.
오는 12일 오전부터 토지매수를 희망하는 일반실수요자라면 누구나 수의계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의계약 개시시점에 동일필지에 대해 경합이 발생할 경우 수기추첨으로 즉시 공급대상자를 결정한다.
토지대금은 1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며, 계약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LH 경기지역본부 토지공급 1팀(031-250-39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서해안의 집단산업시설의 배후도시 역할과 동북아 물류허브 기지·황해권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평택과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간지로서 역할이 기대되는 곳으로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