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협.전문조합-중소기업중앙회, 업무협약
전문협.전문조합-중소기업중앙회, 업무협약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1.05.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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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가입확대, 전문건설업계 사회안전망 구축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전문건설공제조합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전문건설업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일 오전 중기중앙회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건설업을 영위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등을 도모할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제도 홍보와 가입 정보 제공 등의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것이다.

노란우산공제제도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도모토록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다.

이는 납입부금에 연복리이자율이 적용돼 목돈 마련이 가능하며, 300만원 추가 소득공제로 최고 115만원까지 절세가 가능하다.

중앙회 박해철 공제사업본부장은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관련단체나 금융회사와의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 전문건설공제조합 홍기범 전무이사, 대한전문건설협회 류영창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