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동반성장 성공사례 확산으로 선순환 파트너십 구축
두산인프라코어, 동반성장 성공사례 확산으로 선순환 파트너십 구축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1.06.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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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사장 "대기업과 협력사가 일심으로 움직여야"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춘천 라데나 골프 클럽에서 협력회사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성 사장, 각 BG장을 비롯한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요 임직원과 협력사 모임인 협력회 소속 임원까지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사의 경쟁력강화 지원단 운영, 납품대금 현금지급비율 확대, 시설투자자금 지원, 해외시장 동반진출,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구체적인 동반성장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활동에 대한 협력사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성 사장은 “동반성장은 대기업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협력사와 같이 일심으로 움직일 때 그 성과가 창출된다"며 “우리의 노력이 2, 3차 협력사에게도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회에서 솔선수범 해 줄 것”을 부탁했다.

협력회 대표인 우진이엔지의 서정우 사장은  "두산의 동반성장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2,3차 협력사를 앞장서 지원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용성 사장은 지난 4월 14일 협력사를 직접 방문해 동반성장활동을 점검한 바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