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신입사원, 희망 담은 풍등날리기
대림산업 신입사원, 희망 담은 풍등날리기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1.07.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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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 신입사원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풍등에 담아 날리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대림산업이 신입사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화재가 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 소재 대림교육연구원에서 하반기 신입사원들을 위한 풍등날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림산업 입사에 성공한 164명의 신입사원들은 풍등에 미래의 비전 및 꿈과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하늘 높이 날렸다.

“흔들리지 말고, 꿈을 향해 곧장 날아가자”는 민정기 사원의 꿈, “제2의 전성기를 위해 내 남은 열정을 모두 쏟겠다”는 신유리 사원의 열정, “드디어 만난 내 꿈의 무대에서 세계와 당당하게 경쟁하겠다”는 권고운 사원의 다짐, “묵묵히 뒤에서 응원해주신 부모님, 영원히 사랑합니다”라는 최동녘 사원의 희망찬 메시지가 풍등에 담겨 하늘로 날아 올랐다.

대림산업은 지난 1일 입사식을 통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164명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신입사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업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회사의 핵심가치와 기업문화 등을 포함한 회사소개, 창의력 및 팀웍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입문교육 후 신입사원들은 본사에서 건축, 토목, 플랜트, 경영지원 등 4개 본부별로 나뉘어 직무교육을 받게 되며 국내외 현장에서 OJT(현장직무교육)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