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2018 연차보고서 대상 수상
현대엘리베이터, 2018 연차보고서 대상 수상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2.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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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CP 비전 어워드서 종합 5위, 통합보고서 부문 1위
국내 기업 중 최고 성적 기록, 7개 분야서 최고점 받아
현대엘리베이터 2017-2018 연차 보고서가 미국 LACP가 주관하는 비전어워드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현대엘리베이터 2017-2018 연차 보고서가 미국 LACP가 주관하는 비전어워드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장병우)의 2018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7/18 LACP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LACP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비전 어워드에는 미국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24개국에서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올해 처음 출전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체 기업 중 종합 5위를 기록했으며, 내용 구성 부문과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평가항목 별로는 첫인상, 표지 디자인, 명확성, 정보접근성 등 총 8개 평가 분야 중 7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2018 연차보고서는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종합한 통합보고서 형식으로, 세계화 비전과 국내외 실적 및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한 해 동안의 발자취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성과를 국내?외 고객,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