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서울모터쇼, 내달 2일 국제 콘퍼런스 개최
2019서울모터쇼, 내달 2일 국제 콘퍼런스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3.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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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자동차, 혁신의 미래’ 주제로 열려


6명의 전문가와 공유하는 소통의 장 마련
지난 2017서울모터쇼 기간 중 열린 국제 콘퍼런스 현장 모습.
지난 2017서울모터쇼 기간 중 열린 국제 콘퍼런스 현장 모습.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 기간 중 ‘생각하는 자동차, 혁신의 미래(Thinking Automobiles: The Future of Innovation)’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4월 2일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세계적인 자동차산업 유명 연사들이 참여해 열린다.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자동차 기술 및 트렌드 ▲인재육성·디자인·라이프 스타일 등 다채롭게 구성되며, 자동차산업의 발전방향과 미래 자동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자로 독일 만하임응용과학대 응용경영연구소 소장 빈프리트 베버(Winfried Weber)가 참가하며, 이어 스탠포드대학 자동차연구소 센터장 스티븐 조프(Stephen Zoepf), 국민대학교 총장 유지수, TUV SUD 글로벌 자율주행 사업 부문장 후셈 압델라티프(Houssem Abdellatif) 한국자동차디자인협회 초대회장 리처드 정 , PAL-V사 아시아 담당 부사장 램코 버워드(Remco Verwoerd) 등 총 6명 연사들이 자리를 빛낸다.

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서울모터쇼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총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성인 3만원, 학생(대학생 포함) 2만원이며, 10인 이상의 단체는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특전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발표 자료집과 1만원 상당 서울모터쇼 입장권(1매)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모터쇼 국제콘퍼런스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국제 콘퍼런스는 2019서울모터쇼의 주제인 커넥티드와 모빌리티를 인문학적 측면에서 보여줌으로써 자동차산업의 발전방향과 미래 자동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자동차 산업 및 산학연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가치가 있는 자리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서울모터쇼부터 시작된 국제 콘퍼런스는 매회 1000명 이상이 참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관련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