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엘리베이터, 원격 유지관리 앱 ‘엘리트 모바일’ 선봬
오티스 엘리베이터, 원격 유지관리 앱 ‘엘리트 모바일’ 선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3.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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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스마트폰에 앱 설치후 승강기 원격 관리 가능

원격 고장처리, 관제운전 기능 등 유지관리 업무 효율성 높여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원격 유지관리 어플리케이션 ‘엘리트 모바일’을 출시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원격 유지관리 어플리케이션 ‘엘리트 모바일’을 출시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이사 조익서)는 자사의 첨단 원격 승강기 유지관리 시스템을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한 ‘엘리트 모바일(Elite Mobile)’을 선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앞서 오티스는 지난 2008년 원격 승강기 유지관리 시스템 ‘엘리트 서비스(Elite Service)’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엘리트 서비스는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고장감지, 원격점검 리포트 등을 제공하고, 승강기에 설치된 센서가 실시간으로 승강기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이상 발생시 중앙 서비스 정보센터 오티스라인(OTISLINE)으로 보고하면, 엘리트 전담팀이 고장 내역을 원격으로 수리하거나, 고객이 고장을 인지하기 전에 사전 예방점검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돕는다.

엘리트 모바일 앱은 더 나아가 서비스 엔지니어가 직접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담당하는 지역의 승강기를 원격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해 유지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승강기 상태 정보에 실시간으로 접속하는 것은 물론, 원격 고장처리, 관제운전 기능도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엔지니어가 점검 및 고장 조치를 위해 현장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제어반을 확인하지 않고도 앱을 통해 지난 고장 이력과 고장 원인을 미리 파악하고, 필요한 부품 및 수리 방법을 준비해 갈 수 있기 때문에 고장 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앱을 통해 원격으로 서비스 층 설정, 파킹 설정 등 관제운전을 명령할 수도 있어 고객의 요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

한편, 오티스는 지난 2016년부터 승강기 서비스 분야에 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하고, 전 세계 엔지니어가 스마트폰과 오티스가 자체 개발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유지관리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2018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통해 축적된 전문성과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시그니처 서비스(Signature Service)’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서비스 플랫폼 ‘오티스원(Otis ONE)’을 선보이는 등 서비스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익서 오티스 대표이사는 “엘리트 모바일 앱은 1980년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30만대 이상의 승강기를 원격으로 유지관리 해온 오티스의 서비스 전문성과 4차 산업혁명의 커넥티드 기술의 결합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특히 엔지니어의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우리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