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국내‧외 산‧학 협력 공동 심포지엄' 19일 개최
행복청,‘국내‧외 산‧학 협력 공동 심포지엄' 19일 개최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9.03.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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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산학연 협력지구(클러스터) 활성화 및 아일랜드 협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산‧학 협력 공동 심포지엄’을 오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혁신 사업의 하나인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산‧학‧연‧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등 정부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성 패트릭 데이를 맞아 우리나라를 방문한 아일랜드의 문화‧유산 및 게일어 보존부 장관과 주한 아일랜드 대사 등이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양국의 교류‧협력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일랜드 트리니티대, 카이스트 및 충남대, SK바이오텍뿐만 아니라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주요 벤처기업 등 국내외 유수의 대학과 기업들 참여해 진행될 계획이다.

공식 심포지엄(1부 행사)과 전문가 토론(2부 Working Meeting)으로 구성해 실질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산‧학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공식 심포지엄은 김진숙 행복청장의 개회사 및 아일랜드 문화‧유산부 매디건 장관(Ms. Josepha Madigan) 등의 축사 후 기조연설과 특별강연, 주제발표(세션1‧2), 종합토론‧총평의 순서로 마무리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전문가 토론에서는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국내외 주요 대학과 기업 등이 참여해 전문 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교류‧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