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봄맞이 환경정비로 깨끗한 행복도시 조성
행복청, 봄맞이 환경정비로 깨끗한 행복도시 조성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9.03.19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이코노미뉴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19일 '2019년 봄맞이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반곡동(4-1생활권) 일대에서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반곡동 건설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로·공동주택 현장 주변 청소 등 환경정비에 직접 소매를 걷었다.

한편, 2019년 봄맞이 환경정비는 겨울동안 오염된 생활환경 및 도시건설 과정에서 파손·훼손된 건설현장 주변을 점검·정비해 깨끗한 행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10일간 행복청, LH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내 97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시한다.

중점 정비사항은 ▲ 주요 도로 노면청소 및 중앙분리대․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상태 ▲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 여부 ▲ 공사현장 주변 자재정리 및 쓰레기․무단주차․가설울타리 ▲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방진막 등) 등이다.

이상철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며“건설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