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봉 본부장 " 검증된 신기술 적용 위한 Pool로 활용"
[건설이코노미뉴스]국방시설본부(본부장 김재봉 육군·준장)는 20일 민간부분의 건설신기술개발의 촉진과 고품질 군사시설 발전을 위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국방시설본부와의 정기적인 신기술세미나(토론회) 개최, 기술마켓 운영, 신기술 활용을 통한 국방건설기술의 발전을 위한 기술자문 등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상호협력으로 상생과 기술발전을 위한 협약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한편, 윤학수 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은“올해는 건설신기술제도가 도입된지 30주년을 맞아 뜻 깊은 MOU체결을 통한 국방시설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감회가 새로우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봉 국방시설본부장(준장·육사 43기)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게 기술마켓을 운영해 공법선정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설계․시공․유지관리의 검증된 신기술 적용을 위한 Pool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상생의 활동과 교류를 통해 군(軍)의 건설관련설계와 시공 등에서 신기술의 적용이 활성화됨은 물론이고 국가의 예산절감과 함께 軍 건설기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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