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한숲정신' 담은 5대 나눔 활동 전개
대림산업, '한숲정신' 담은 5대 나눔 활동 전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9.04.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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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임직원들이 남산 야외 식물원을 찾아 나무에 거름을 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남산 야외 식물원을 찾아 나무에 거름을 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설이코미뉴스] 대림산업(회장 이해욱)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라는 한숲정신(창업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5일 대림에 따르면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의 사회공헌활동은 그룹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건설사업의 특성을 살려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 위치한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밀착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림은 올해도 본사 및 전국 각지 현장에서 참여하는 맑음나눔 활동을 시작한다. 대림산업의 각 현장은 6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해 ‘1산, 1천, 1거리 가꾸기’ 활동을 펼친다.

각 권역에서는 인근의 산과 강, 하천을 찾아 정화활동 및 외래/덩굴식물 제거, 나무 심기, 거름 주기 등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기 남한산성, 경북 팔공산, 충남 계룡산, 광주 금당산, 부산 온천천 등 전국 각지에서 상하반기에 걸쳐 활동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각 현장에서는 매월 자체적으로 현장 주변 거리를 지정해 도로청소, 꽃길 조성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본사에서는 분기별로 1회씩 남산을 찾아 맑음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산 가꾸기 활동은 2005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활동에는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 협력사와 그룹 관계사 직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올해도 4월, 6월, 9월, 10월 등 분기별로 한번씩 남산을 찾아 외래식물 제거, 나무/꽃 심기, 남산 둘레길 정비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림은 이외에도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 운영을 통한 문화나눔 활동, 소외계층 주거 개선 활동인 행복나눔 활동, 각 복지단체와 연계해 소외 계층을 돕는 사랑나눔 활동, 장애인 자활 지원과 장학재단 운영을 통한 소망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