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컨소시엄, ‘세종자이e편한세상’ 5월 분양
GS건설컨소시엄, ‘세종자이e편한세상’ 5월 분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9.04.11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1200가구 대단지, 전용면적 84~160㎡…면적 구성 다양

[건설이코노미뉴스]GS건설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LH), GS건설, 대림산업)은 오는 5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서 ‘세종자이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민간 참여 공공주택 아파트로 LH, GS건설, 대림산업이 시행하며 시공은 GS건설과 대림산업이 맡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첫 선을 보이는 GS건설 ‘자이’ 브랜드와 앞선 세종시 분양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림산업 ‘e편한세상’ 브랜드가 합쳐진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면적 별로는 △전용 84㎡ 720가구 △전용 101㎡ 274가구 △전용 124㎡ 190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구 등이다. 전 가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벤처파크를 비롯해 산업단지, 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부지다. 세종시청, KDI한국개발연구원 등이 가까우며 대전광역시, 청주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4-2생활권에는 공공주택 약 695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조준용 GS건설 분양소장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LH와 GS건설, 대림산업의 기술력이 더해진 아파트로 공급된다”며 “4-2 생활권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은 세종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들어서며 오는 5월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