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인천논현역 주민편의 복합시설 착공
철도공단, 인천논현역 주민편의 복합시설 착공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9.04.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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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수인선 인천논현역 주차장 부지(3431m²)를 활용해 인천논현역 복합시설(인천논현메트로시티)을 17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복합시설은 연면적 1만1388m²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장 등을 도입할 예정이며 2020년 4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논현역 2층 대합실에서 복합시설 2층으로 직접 연결하는 브리지를 설치해 열차 이용 및 보행 안전성을 제고하는 등 주민편의를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하 철도공단 시설본부장은 “인천논현역 복합시설이 기존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