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젊은건축가상’ 5월 17일까지 공모
‘2019 젊은건축가상’ 5월 17일까지 공모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9.04.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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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최효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년 ‘젊은 건축가상’ 공모가 이달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젊은 건축가상’ 공모는 국내·외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한 만 45세 이하의 건축사를 대상으로 공개경쟁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등록 및 제출서류 접수는 젊은건축가상 홈페이지(www.youngarchitect.kr)를 통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 통해 작품에 드러난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 작품의 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최종 3팀의 젊은 건축가를 선정해 6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여하며, 상금 및 전시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국·영문 작품집을 제작해 국내·외에 배포하고 국내 전시와 대담을 지원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2019 젊은 건축가상’을 통해 많은 젊은 건축가들이 등장하길 기대하며, 건축가들이 좀 더 나은 풍토에서 좋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또한 건축가들이 우리나라 건축 문화의 진흥과 공간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