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협의회’ 구성
행복청,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협의회’ 구성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9.04.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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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충청권 4개 광역시‧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하는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4개 광역시‧도는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이다.

협의회는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수립하는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의 수립방향을 설정하고, 계획에 담을 주요내용을 협의를 통해 결정하는 광역적 협의기구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활동방향과 운영계획을 논의하고, 협의회 운영규정(안)을 심의해 확정했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중부권의 미래를 설계하는 막중한 임무가 협의회 위원들에게 주어졌다” 면서 “계획의 세세한 부분까지 잘 살펴서 중부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