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탐색’ 진행
시설안전공단,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탐색’ 진행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4.24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지난 23일 경남 함양초등학교 6학년 18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탐색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작년까지는 공단에 직접 방문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진로탐색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 진로교육에 있어 진로탐색은 진로를 설계하고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초기단계로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인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의 주요 업무인 시설물의 안전진단 업무를 소개하는 ‘고흥 소록대교 고공작업 현장’ 동영상을 시청한 학생들은 87M 높이의 교량을 올라가서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는 직업에 대한 흥미를 나타냈다.

박영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