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부산 ‘e편한세상 시민공원’ 1401가구 5월 분양
대림산업, 부산 ‘e편한세상 시민공원’ 1401가구 5월 분양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9.05.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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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15-2번지(일원)에서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로 구성되며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총 1401가구로 조합 473가구, 일반분양 856가구, 임대 72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중 일반분양 856가구는 전용면적 별로는 1단지 △59㎡ 316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2가구, 2단지 △59㎡ 43가구로 공급된다.

이 지구는 부산시민공원 촉진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주거여건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지역이며 부산에서도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서면이 가까운 만큼 편리한 생활환경도 갖췄다.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송상현광장, 라이온스 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뒤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부산에 공급한 e편한세상 단지 중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금융, 의료, 교육, 쇼핑 중심지인 서면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부산시민공원 등 도심 속 공원의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진구가 기존 낙후된 주거지역에서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